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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북, AFC챔스 8강서 맞대결…포항은 나고야와 대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산과 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AFC가 17일 오후(한국시간) 진행한 2021 AFC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추첨에서 울산과 전북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결정됐다. 디펜딩챔피언 울산은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을 노린다. 전북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선두권 다툼을 펼치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AFC챔피언스리그 4강행 길목에서 마주치게 됐다.

AFC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포항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대결하는 것이 결정됐다. 나고야는 16강에서 대구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올해 AFC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다음달 17일 전주에서 열린다. 또한 4강전은 20일 전주에서 개최된다. 결승전은 11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AFC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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