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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20% 전통시장 10% 할인 혜택, 추석 음식 준비는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등으로 선물 및 음식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10% 구매 할인율을 제공한다. 소득공제 및 자동 영수증 발행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구매 및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페이앱 및 은행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입 후, 가맹점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해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결제 수단을 실물로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안전하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한 비대면 결제를 위해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놀장(놀러와요 시장) 등에서 각 지역의 대표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놀장과 위메프오는 전통시장 배달앱으로 과일, 육류, 생선뿐만 아니라 떡, 핫도그 등 주요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배달 주문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연계되어 할인은 덤이다.

수산물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을 통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 수산대전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 중 수산물 판매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가락수산시장,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과 경기 구리수산물시장 등 유명 수산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제철 대하, 대게, 킹크랩 음식 준비는 물론 멸치 세트 등 선물 준비에도 제격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과 대한민국 농할상품권도 명절 준비 장보기에 활용하면 현명한 소비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최대 10%의 구매 할인율을,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은 30% 구매 할인율을 제공한다.

농할상품권은 서울 경동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마장동축산물시장, 부산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인천축산물시장 등 청과물시장과 축산물시장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준비 과일이나 한우 선물세트 등을 구입할 때 안성맞춤이다. 온누리전통시장몰과 온누리 굿데이 등 온라인 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함까지 갖췄다.

현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상품권,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한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유비페이(UBpay) △올원뱅크(농협) △BNK경남은행 △썸뱅크(부산은행) △우리원뱅킹(우리은행) △IM샵(#)(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지역상품권 △창원 누비전 △전남상품권 △신한SOL △시럽월렛 등 24개다.

상품권은 5천원 권, 1만원 권, 3만원 권, 5만원 권, 10만원 권 등 다양한 권종으로 발행돼 원하는 금액에 따라 적절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등을 활용하면 슬기로운 추석 명절 선물 및 음식 준비가 가능하다”며 “소비자는 할인을, 농가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는 상생 소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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