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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윰튜브' 보는 날이…" 정유미, 유튜브 '유미구미뉴미' 개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정유미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유미구미뉴미'에 짤막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이 첫 영상에는 조용히 앉아 메이크업을 받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는 영상 하단에 "#주열매", "#한여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와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가 연기한 캐릭터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계정을 통해 "오픈을 축하드리러 왔다. 영상 많이 올려달라"란 댓글을 남겨 정유미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축하했고, 수많은 네티즌 또한 "살다보니 '윰튜브' 보는 날도 오다니", "일상 모습 많이 올려줘요", "어디 갔나 했더니 유튜브로 왔네. 보고 싶었어요"라며 반겼다.

4일에는 '여름유미'란 제목으로 3분가량의 두 번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유미는 차에 몸을 실은 채 메이크업을 받는가 하면, 카메라를 한참 바라보다가 "접니다. 저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영상 말미에는 '우당탕탕 요렇게 저렇게'란 자막을 띄웠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유미구미뉴미'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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