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박수홍 前 여친 데이트폭행 의혹 제기 [종합]

21-08-02 15:4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 '[충격단독] 두 얼굴의 박수홍, 데이트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용호는 "박수홍이 난리더라. 원래 오늘 방송을 쉴까 하다가 박수홍 이슈가 너무 화제여서 좀 더 확실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도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는 사생활 폭로가 아니라 사건의 본질이다. 그런데 '형이 횡령한 것 아니냐', '형의 횡령은 사실 아니냐'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라며 "이 부분을 더 확실하게 할 계획이다. 대중이 박수홍 사건에 대해 착각하는 이유는 언론 때문이다. 언론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무조건 박수홍 편들고 감성팔이에 동조해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먼저 김용호는 박수홍의 결혼 발표와 관련,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박수홍도 이건 몰랐을 거다. 지금까지 '미우새'에서 총각인 척, 외로운 척, 고양이밖에 없는 척했던 것이 거짓말이고 대중들이 알아챌 수 있다. 이것을 왜 고려를 못 했을까. 지금 박수홍 주변에 사람이 없다. 판단을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미우새'가 거짓말한 게 몇 건이냐. 김건모부터 홍진영, 탁재훈까지 다 거짓말이다. 시청률이 좋으니까 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박수홍은 '미우새'의 창립 멤버고 '미우새'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라며 "말 그대로 결혼 안 하고, 외롭게 사는 중년의 싱글남을 조명하는 게 '미우새'의 컨셉이다. 박수홍의 결혼 발표라면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심지어 동거까지 하고 있는 상태에서 '미우새'에 나와서 외로운 척 쇼를 한 거다. 이건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용호는 "'미우새'의 가장 결정적인 거짓말을 폭로하겠다. 물론 여러 가지 다 거짓말인데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했다. 이건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박수홍은 '미우새'에서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착잡하다'라고 했는데 이미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미우새'가 얼마나 거짓방송인지"라고 말했다.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자기 인생에서 고양이 한 마리밖에 없다','나는 앞으로 고양이하고만 살겠다'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이상했다"라며 "처음에는 저도 '박수홍 씨가 힘든 일이 있었구나' 싶었다. 저도 처음에는 박수홍 씨가 진짜 사기당한 줄 알았다. 그런데 냉정함을 되찾고 다시 사건을 보니까 지나치게 감성팔이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와서 보면 다홍이가 정말 주워온 게 맞나 싶다. '세일러문' 루나, '마녀 배달부 키키' 지지. 애초부터 돈벌이 수단을 하려고 비슷한 고양이를 찾아온 것 아니냐. 길고양이 맞느냐"라며 "완전히 사업 모델이다. 애초부터 돈벌이 수단으로 캐릭터 사업을 하기 위해서 다홍이라는 캐릭터를 설정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검은 고양이를 찾아서 비슷한 고양이를 어디서 구해오고 감성팔이, 스토리텔링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용호는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제보 메일을 일부 공개했다. 그는 "굉장히 장문의 메일이었다. 너무 구체적이어서 저도 빠져들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을 20대 중반 여성이라고 밝히며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과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며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친절함과 다정함, 부드러움, 온갖 매너와 미소 등에 정말 착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박수홍과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하며 특정 상황을 묘사한 A씨는 "이 사건은 그냥 남녀 간의 일화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박수홍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꼭 밝히고 싶었다"라며 "제 사생활이고 오래된 일을 제보해야 하나 했지만 박수홍이 동정표를 받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것이 정말이지 역겹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호는 "이 정도 수준이면 시간이 지났어도 박수홍을 고소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느냐"라며 "자기가 겪었던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면서 대중에게 알려드리고 있다. 여러분이 박수홍을 판단할 때 누군가 진심으로 말하는 또 다른 면도 보시고 판단하시라"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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