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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살좀빼' 악플에…남편 김원효 "내 마누라 몸, 내가 관리해" 일침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악플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7일 심진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립스틱을 바르는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화사한 메이크업을 하고 웃는 심진화의 모습에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던 가운데 한 네티즌이 "몸만 살 빼지 말고 얼굴도 살 좀 빼라"는 악플을 달아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심진화는 이에 "3키로 뺐어요. 노력 중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심진화 남편 김원효는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욧!!!"이라고 '사이다' 답글을 달았다.

네티즌은 "파이팅.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짝짝", "이런 게 악플이에요, 쓰기 전에 생각을 하시길", "김원효씨 멋있다. 저런 분들은 마음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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