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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급상승에 고양 삼송지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눈길

지난해부터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단기간에 크게 상승한 가운데 이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운 일명 '준서울'로 눈길을 돌리면서 이들 지역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준서울'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무리 없는 거리면서도 서울과 비교했을 때 교통 인프라나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지역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정부에서 지정한 1, 2,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계획도시들이 이에 해당하는데, 대부분 분양이 마무리되고 있는 분위기를 띠고 있어 이들 분양 시장 또한 과열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고양 삼송지구가 있다. 서울 서북부에 있는 고양 삼송지구는 인근의 향동지구와 함께 과거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지역이 개발된 곳인데, 그린벨트였던 지역인 만큼 녹지가 풍부하고 북한산과 오금천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해 아파트 분양 당시 인기가 높았던 곳이다.

다만 대중교통으로의 진출입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지적되었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교통 개발 사업이 알려지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통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강남과 수원 광교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이동망도 주목할만하다.

주변 개발사업들도 호재다. 3기 신도시 선정에 인근 창릉신도시가 추가됐는데, 창릉신도시를 중심으로 삼송과 향동, 원흥, 지축지구까지 서로 맞닿아 있는 '신도시 주거벨트'가 구축되면,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삼송지구의 경우 주거단지 조성은 이미 대부분 완료되었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단지형 주택 단지가 분양 소식을 알려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상품은 단지형 주택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으로,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 656외 6필지,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전 세대 단독형으로 452세대가 조성된다.

단지형 주택은 다수의 1개 세대 단독주택이 아파트처럼 단지 형태를 띠고 모여 있는 주거 형태를 말하는데, 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높은 수준의 보안 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타입별로 다락방, 테라스 등 기존 아파트에 적용이 어려웠던 다양한 공간 설계를 반영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단독형 구성으로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해결했으며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라곰라운지 등 부대복리시설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CCTV 및 차량관제시스템 등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세대 내부에서 안면인식 인터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 네트워크를 적용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함께 단지 안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주변 교통망도 편리하다.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 또한 갖추고 있는데 먼저 단지 안에 어린이집을 조성할 계획이며, 삼송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통학도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29-1에 마련되었다. 다양한 주택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건립 주택형도 VR 및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견본주택 내 디지털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보다 자세하고 현장감 있는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진=RBDK 제공]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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