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권혁수 접촉' 전효성, 코로나 음성→5월3일까지 자가격리…'꿈꾸라' 대타 체제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MBC 라디오에 따르면 전효성은 지난 19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았고 23일 음성으로 나왔다.

전효성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전효성은 오는 5월 3일 정오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었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와 전효성은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효성이 DJ를 맡은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대타 체제로 진행된다. 22일에는 가수 유승우가 스페셜 DJ로 청취자를 만났으며 전효성의 목소리로 이미 녹음이 완료된 23, 24, 25일 방송은 예정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드라마 '처용', '고양이는 있다', '처용2',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메모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