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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A오픈 2R 10언더파 단독 2위…김세영 단독 3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이 통산 8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다. 전날보다 7계단 점프했다.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7번홀, 9~10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제시카 코다(미국, 13언더파 129타)에게 3타 뒤졌다.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이후 4개월만에 통산 8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이 9언더파 133타로 단독 3위, 유소연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 박인비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 이정은6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3위, 김아림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9위, 이미향과 강혜지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0위, 양희영과 김인경이 2오버파 144타로 공동 70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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