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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제우스로 출연한다” 강력 스포일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가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자신이 연기할 캐릭터를 공개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나는 자전거를 탈 것이다. 디즈니 폭스 스튜디오에 갈 예정이고 9시 15분쯤에 제우스가 될 거다. 토르를 위한 것이다. 오늘은 제우스의 마지막 날이다. 그리고 그것을 즐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토르:러브 앤 썬더’의 촬영을 거의 마쳤으며 이제 자신이 출연하는 마지막 분량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 살고 있는 러셀 크로우는 호주에서 촬영중인 ‘토르:러브 앤 썬더’의 촬영을 즐기고 있다. 다른 배우들이 비행기를 타고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는 것에 비하면, 한결 수월하게 촬영하는 셈이다.

지난달 30일 캐스팅 소식이 전해질 때만해도, 배역은 비밀이었다. 그러나 러셀 크로우가 스스로 스포일러를 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영화의 자세한 스토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영화는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찬 베일, 나탈리 포트먼,크리스찬 베일, 크리스 프랫,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데이브 바티스타에 이어 러셀 크로우까지 가세했다.

마블팬들은 ‘어벤져스5’급의 캐스팅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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