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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를 집앞에서"...스테이케이션 명품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분양 앞둬

4월 중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말만 되면 주요도로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들이 차량으로 가득 메우고 있다. 모처럼 나선 나들이길이지만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오히려 피로감과 짜증만 몰려오기도 한다. 게다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쉽게 외출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가정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멀리 나가지 않고 여유롭게 집 앞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스테이케이션족'들이 늘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라는 의미를 지닌 스테이(Stay)와 '휴가'나 '여행'을 뜻하는 베이케이션(Vacation)을 합성어다. 이 단어는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집이나 그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도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항상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굉장히 이상적인 단어다.

스테이케이션 열풍이 부동산시장에도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보내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공원이나 산, 호수, 강, 등이 위치해 있으면 주거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기도 한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도 '스테이케이션'과 접목시켰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 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의 대지면적만 약 5만3625㎡에 이른다. 두산건설은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해 넓은 광장 및 각종 테마공원(정원)등을 꾸며 입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게다가, 다양하고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에서도 입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청정1급수인 밀양댐 물을 끌어와 식수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예정이다.

㈜신태양건설 박상호 회장은 "'고향의 봄' 싯구처럼 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하고 치톤피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과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같은 힐링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약 14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답게 각종 커뮤니티시설 계획과 조경시설의 규모도 남다르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또 입지적으로도 스테이케이션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양산의 젖줄이나 다름 없는 양산천이 가까워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또, 양산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천성산의 등산로도 인접해 있다. 천성산체육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또한 홍룡폭포 등으로 유명한 홍룡사,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한 내원사 등을 가까운 정원처럼 찾을 수 있어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수영장을 갖춘 상북 국민체육센터도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에 방문객 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사진=두산건설 제공]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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