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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태,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남주인공 발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정태가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발탁됐다.

3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정태는 인기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한국 리메이크 작품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김정태는 냉철하고 능력 있는 형사 김형조 역할이다.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배우 박시후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정태는 최근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배우 임수향의 아버지 역할로 특별출연해, 밖에선 모범적인 경찰이지만 집안에선 가정 폭력을 휘두르는 남성으로 분해 오싹한 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바 있다. 현재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멘탈리스트'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범죄심리수사물이다. 리메이크작 제작 소식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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