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선물을 인증했다.

조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올린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인생의 큰일을 치뤄내면서 주변에 좋은 분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벅찼고 감사했다. 결혼식에 참여해주셨던 사랑하는 지인분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민아는 전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해 여러 지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일일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함께하진 못했지만 따로 축하 보내준 양신 준혁 오빠, 개그맨 손헌수 오빠, 박솔미 언니, 뮤지컬배우 김호영 오빠, 박경림 언니, 배슬기, 개그맨 박준형 오빠, 쥬얼리 이지현 언니 고맙다"라고 적었다.

조민아는 "응원하고 아껴주는 그 마음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잘 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맺으며 선물 받은 핸드백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지난달 올렸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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