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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펜트하우스=블락비 태일 "출연 목표? 실검 1위…전역 알리고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블락비 멤버 태일이 전역 후 바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신흥가왕 '바코드'와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는 '펜트하우스'와 '눈오리'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펜트하우스'가 세정의 '꽃길'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눈오리'는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부르며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눈오리'가 18 대 3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가면을 벗은 '펜트하우스'의 정체는 블락비 태일이었다. 지난 1월 전역한 태일은 "제가 2년 만에 무대에 섰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자극제를 얻고 간다. 전역 후 첫 무대인데,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태일의 '복면가왕' 출연 목표는 실시간 검색어 1위 만들기라고. 태일은 "일단 제 전역을 알리고 싶었다. 요즘 설 수 있는 무대가 없는데, '복면가왕'에 좋은 시기에 나온 것 같다. 활동을 잘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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