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 첫 방송됐다. 윤종신,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가 MC를 맡은 '신비한 레코드샵'은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프로파일러 권일용, 김윤희, 고준채는 각자가 경험한 사건들을 떠올렸고, 이 가운데 최근 사회적 화두인 '아동 관련 범죄'가 언급됐다. 프로파일러들은 "아동 관련 사건은 정말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흘러나온다. 아이들은 피해자인데, 보면 아이들이 위축되어있다. 그 상처를 평생 가지고 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