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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살 치과의사 이수진, 복근 몸매 공개 "이 사진 찍을 때, 전 폐경됐어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튜버 겸 치과의사 이수진(52)이 남다른 자기관리로 가꾼 몸매를 공개했다.

이수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갱년기 여성만 보세요! 요 사진찍을 때에, 전 폐경되었어요. 너무 바빠 의식하지 못했죠. 물론, 여성호르몬제같은 건 먹지도 않았어요. 얼마든지 더 아름다워지고 강해질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이다. 빨간색 민소매 크롭티를 입은 이수진이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선명한 복근은 감탄을 부른다. 이수진은 최근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건강한 몸매로 주목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자기관리가 중요하죠" 등의 반응.

한편 이수진은 최근 유튜브채널을 통해 27세 연하 전 남자친구에게 최근 연락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7살 연하 전남친에게 또 연락왔는데요"란 제목의 영상 콘텐츠에서 이수진은 "스물세 살 전 남친은 가끔 전화가 온다. 얼마 전에도 전화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수진은 "전화 오고 얼마 안 있다가 그래서 제가 생각나서 연애상담하다 얘기한 것 같다. 진심으로 저한테 결혼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전 남친이 프랑스 대통령의 24세 연상 영부인을 거론하며 "우리도 가능성 있어"라고 했다며 "그래서 '너 대통령 할 거냐?'고 했다"고 너스레 떨며 이수진은 "많이 행복했던 추억이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수진은 자신의 딸을 언급하며 "제나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안돼' 그랬다. 딸이 반대하는 건 못 말린다. 엄마가 그래도 결혼이 힘든데 하나 밖에 없는 딸이 그러면 힘들다"고 말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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