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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통앤톡’서 온택트 시대 교육 방향 제시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지난 19일 방송된 C채널 '통&톡'에 이 출연했다.

이날 '통앤톡' 69회에서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게 된 코로나 시대에서 향후 다음세대의 학교 교육과 교회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온택트시대, 교육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회자 장학봉 목사의 진행으로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총신대 라영환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의견교환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온택트시대, 교육의 방향은?' 특집 방송은 1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영되며 69회(19일) 재방송은 20일 오후 11시, 70회(26일) 재방송은 27일 오후 11시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 이전 사이버대학은 '미래의 대학'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현재의 대학'으로 급부상하며 국내에 소재한 사이버대학에서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사이버대학들이 언택트 교육을 선도적으로 주도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사이버대학교는 방송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2주는 반드시 시험 또는 강의를 들어야 했던 방송통신대학과 달리 오프라인 수업이 불필요한 학교로, 고등교육법 제2조 5호에 의거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 및 전문학사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정규 4년제 교육기관이다.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이미 코로나 이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청년들이 사이버대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학생수가 꾸준히 늘고 있었다. 그러나 오프라인 대학들이 굉장히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사이버대학도 콘텐츠를 강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어 마냥 좋아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이어 "선제작 후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듣는 것이 기존 사이버대학 방식이나 최근의 줌을 통해서 다같이 모여 실시간 수업을 듣고 토론하는 방식과 같이 온라인을 통해서는 정보를 제공받고 특정 시간은 만나서 상호작용이 이뤄져야만 완벽한 교육효과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무성 총장의 숭실사이버대는 전체 학생수 약 7천 명으로 비대면 시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언택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1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4차산업과 언택트 교육을 선도하는 온라인 명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러한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4년 노하우와 기술력 기반의 최첨단 이러닝 시스템과 강력한 온라인 콘텐츠, 숭사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등 풍부한 교내장학 제도와 모바일 연동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웹 서비스, 2006년부터 도입한 평생무료수강 특화 프로그램 등이 그 예이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숭실사이버대의 21년도 1학기 추가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지원희망자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2월 22일 합격자 발표 예정이며 등록기간은 2월 22일~2월 24일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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