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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GS칼텍스, 한수지 발목 수술로 시즌 아웃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 베테랑 센터 한수지(32)가 수술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15일 "한수지가 왼쪽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수지는 지난 연말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15일 수술을 받게 됐다.

이로써 한수지는 올 시즌 더이상 코트에 서지 못할 전망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GS칼텍스는 "한수지가 재활을 하는데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GS칼텍스는 "구단에서는 한수지의 완벽한 재활과 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이날 현재 11승 6패(승점 31)로 2위에 랭크돼 있으며 1위 흥국생명(14승 3패 승점 40)에 승점 9점차로 뒤져 있다.

[한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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