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전 국민 트로트 프로젝트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의 최종 심사 기준이 공개됐다.

21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의 '내 인생의 고속도로' 커버 챌린지는 1차 합격자 중 심사위원 평가와 유튜브 ‘좋아요’ 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가 우승자로 결정된다”라고 밝혔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 합격한 참가자들의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했다. 합격자들은 각자 다채롭고 기발한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노래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챌린지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참가자들의 영상을 검토하고, 추가 선정한 1차 합격자의 챌린지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는 유튜브 ‘좋아요’ 수가 최종 심사 결과에 합산되는 만큼 모든 참가자에게 우승기회가 열려 있다. 트로트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강태관의 신곡 '내 인생의 고속도로' 발매 기념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을 선별해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으로 앨범 발매를 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사진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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