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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친동생' 범진, 오늘(21일) 신곡 '바래'로 컴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새 앨범 '바래'로 컴백했다.

범진의 싱글 ‘바래’가 오늘 21일 낮 12시에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발매된 EP 앨범 ‘무념무상’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평안한 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팔베개’와 ‘바래’를 포함해 총 2곡이 수록된다. 특히 범진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성을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 ‘팔베개’는 잠든 아기를 보는 엄마의 시선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의 밤을 함께 해주고 싶은 마음을 범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바래’는 생각이 많아 잠들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다. 이 곡은 ‘많은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이 노래가 있기를 바래 그대 창가에 흘러내릴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너의 밤을 지킬게’ 등 등을 토닥이는 듯한 따뜻한 가사로 듣는 이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한, 범진은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남다른 가창력 유전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KG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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