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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AS' 케인, 토트넘-웨스트햄전 최우수선수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케인이 웨스트햄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3-3으로 비겼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손흥민은 1골 1어시스트와 함께 올 시즌 리그 7호골을 터트려 득점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케인은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진행한 팬투표에서 46.5%의 표를 획득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1.0%의 표를 얻어 두번째로 많은 표를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웨스트햄의 란치니는 19.7%의 표를 얻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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