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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女총리 산나 마린, 노브라 파격 패션…논란일자 지지자들 SNS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핀란드 총리 산나 마린(35)이 파격적인 일명 '노브라 패션'을 선보여 화두에 올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핀란드 총리 산나 마린은 최근 잡지 트렌디를 통해 '노브라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트렌디 측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검정색 재킷 차림의 산나 마린이 재킷 안에는 다른 옷뿐 아니라 속옷 상의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다. 화려한 모양의 목걸이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해당 화보가 공개된 후 일각에서 산나 마린이 총리로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그러자 이번에는 산나 마린을 지지하는 이들이 나섰다. 산나 마린이 선보인 것과 유사한 '노브라 패션'으로 옷을 입고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34세로 핀란드 총리에 취임한 산나 마린은 당시 세계 최연소 총리란 사실로 큰 화제였다.

[사진 = 잡지 트렌디 SN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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