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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새론, 낚시 실패에 욕설 내뱉어…멤버들 '화들짝'→"속이 시원하다" [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새론이 솔직 털털한 면모로 '도시어부2' 멤버들의 애정을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경기도 화성에서 대결을 펼치는 도시어부 팀과 반 도시어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오랜 시간 끄떡없는 김새론을 향해 "새론이도 체력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3시간 동안 입질 한 번 없자 김새론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김준현은 "새론이 한숨이 단전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수근은 "소주를 넣어왔더라. 안주 없어서 괜찮겠냐"라고 놀렸고 김새론은 "떡밥 주워 먹으면 될 것 같다. 카메라 5분만 끌 수 있냐"라고 너스레로 받아쳤다. 김준현은 김새론과 김우석의 욕설을 자극하기 위해 먼저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안겼지만 김우석은 고개를 저었다.

이 때, 김새론은 "XX!"이라며 욕설을 내뱉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시간 만에 처음으로 입질이 왔지만 놓쳐 순간적으로 울분을 토해낸 것. 멤버들은 "됐다!"며 김새론의 이름을 연호했고 김새론은 입을 막으며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사과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은 "이 상황에서 욕을 안 하는 게 말이 안 된다.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기분이 다 좋다. 내 마음을 대변해줬다. 새론아. 따로 고기 사주겠다"라고 크게 만족했다. 이에 김준현은 "우석아 다음은 네 차례다. 너 화병 생긴다"라며 욕설을 독려했다. 그러자 김우석은 "이상한 방송이다"라고 황당해하며 웃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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