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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지훈·최현석 "리더 맡게 돼 감사, 평생 트레저와 함께 하고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트레저 멤버 지훈과 최현석이 리더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의 데뷔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훈은 "시너지를 잘 발휘하고 있다. 리더가 돼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팀을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각오를 전했고,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트레저 모두 뜻이 잘 맞는다. 리더로서 힘든 점도 없고 평생 트레저와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1집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하고,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꾸민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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