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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자가격리 마친 '1순위' 라자레바에 선물+만찬 환영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선수 안나 라자레바(23)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외국인선수 안나 라자레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31일 밝혔다.

안나 라자레바는 신장 190cm에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6월 4일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속에 1순위로 IBK기업은행이 선발한 선수다.

IBK기업은행 선수단은 14일간 자가격리로 고생한 라자레바를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선물과 저녁 만찬을 준비해 환영했다.

안나 라자레바는 선수단 환대에 고마워하며 "시즌을 함께할 동료들을 만나 기쁘고, 다가올 시즌을 열심히 준비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나 라자레바를 환영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단. 사진 = IBK기업은행 알토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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