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 영국 현지팬이 다음시즌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국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다음시즌 기대 성적을 언급했다. 스퍼스웹은 2020-21시즌 손흥민이 15골 15어시스트 이상의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8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10골 1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스퍼스웹은 케인이 다음시즌 부상 없이 활약할 경우 30골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장미빛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2관왕을 달성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선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함께 탑4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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