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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19-20시즌 평점 9점…토트넘 최고 평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2019-20시즌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단의 2019-20시즌 활약을 평점과 함께 소개했다. 손흥민은 평점 9점을 얻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토트넘이 필요로 할 때 자신의 역할을 했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면서도 2골을 넣었다'며 '이전 시즌보다 꾸준함이 부족했지만 18골 1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41경기에 출전해 30골에 직접 관여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고 번리전 득점은 BBC MOTD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스타'라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케인은 평점 9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또한 로 셀소는 평점 8점으로 뒤를 이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7점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세세뇽과 포이드는 필드 플레이어 중 최저 평점 3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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