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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아들과 함께 제주도서 생활 중…"안정 찾아가고 있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박한별(36)이 자신의 남편이자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6)의 논란 후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스타뉴스는 "박한별은 서울의 집 등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제주에서 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박한별은 현재 평온하게 제주 살이를 이어가고 있고, 서울을 떠난 뒤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또 그는 당분간 배우로서의 복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와 함께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클럽 버닝썬 관련 해외 투자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박한별은 유인석의 영장실질심사에서 A4용지 3장 분량의 탄원서를 제출,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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