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전 골퍼 박세리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박세리의 재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자극을 받아서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담비는 "살이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아닌데?"라고 반응해 박세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내 그는 "보기 좋으시다. 건강해 보이신다"라고 해명했다.

박세리는 "여름에 가장 크게 효과를 보는 게, 화장 섀딩이 있지 않나. 저는 전신에 한다"라며 "태닝 말이다. 효과가 좋다.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고 그리고 날씬해 보인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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