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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좋아하는 카니예 웨스트 美대선 출마 공식선언, 엘론 머스크 “전폭 지지할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평소 트럼프 지지자임을 밝힌 미국 유명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11월 열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제 신을 믿고 우리의 비전을 통일하며 미래를 건설해야한다"면서 “나는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번했다. 이 트위터는 수많은 사람들이 리트윗하며 관심을 보였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카니예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도 남편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016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한 카니예 웨스트는 대표적인 '친 트럼프' 연예인으로 꼽힌다. 그는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친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사진 = AFP/BB NEWS, 킴 카다시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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