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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제르 "지방 많이 먹는 키토 다이어트로 13kg 감량"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칠레 출신 제르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스웨덴 출신 필립, 칠레 출신 제르가 출연했다.

이날 한국살이 21년 차 제르의 오피스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유통 회사에서 과장으로 있는 제르. 그의 직장 동료는 "(제르는) 한국 마인드가 강하다. 어떻게 보면 꼰대 같다"라며 일명 '꼰제르'(꼰대+제르)를 폭로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다이어트 중인 제르는 홀로 점심시간을 가졌다. 그는 "요즘 키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지방을 많이 먹는 다이어트다. 김치찌개를 많이 먹고 자서 수입 돼지가 됐다. 13kg 빠진 상태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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