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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효리 "요즘 너무 들떠서 생각 깊지 못했다…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 취중 노래방 방송 사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한 취중 노래방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1일, 코로나19 시국 속 후배 윤아와 취중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일부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에 이효리는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라며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하 이효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앞으로 좀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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