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최근 신곡 'MORE & MORE'로 컴백한 트와이스와 '런닝맨' 멤버들의 막춤 배틀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트와이스는 넘치는 끼와 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며 '흥파티'를 시작했다. 트와이스는 트둥이다운 발랄한 춤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자 180도로 변신, 정체불명 막춤을 대방출했다.

트와이스에게 압도당한 '런닝맨' 멤버들도 예능인의 깊은 내공으로 100% 웃음 보장 막춤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그럴수록 트와이스 역시 파격적인 막츰으로 "이걸 어떻게 이기냐"는 런닝맨 멤버들의 하소연을 듣기까지 했다.

특히 다현의 경우 2년 전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먼 산 댄스'와 '무덤덤 둠칫댄스' 등 끝없이 나오는 각종 코믹댄스로 큰 웃음을 줬고 해당 영상 조회수는 300만뷰를 넘기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도 다현은 역시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코믹댄스 장인' 반열에 등극했다.

7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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