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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풀타임' 바이에른 뮌헨 2군, 잉골슈타트에 승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이 리그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뮌헨 2군팀은 30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부리그 28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뮌헨 2군팀의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팀 공격을 이끌며 풀타임 활약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뮌헨 2군팀은 13승5무10패(승점 44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선 가운데 선두 뒤스부르크(승점 47점)를 승점 3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뮌헨 2군팀은 잉골슈타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분 켐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잉골슈타트는 전반 44분 가우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뮌헨 2군팀은 후반 44분 리차즈가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뮌헨 2군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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