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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비트인터렉티브, A.C.E 차량 본드 테러 사건 강경대응 "타협 無"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 소속사가 최근 발생한 차량 본드테러 사건에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9일 오후 에이스 공식 SNS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18일 오후 6시경 A.C.E 연습실 근처에서 아티스트의 차량을 겨냥한 본드 테러가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 건은 아티스트의 이동시간 및 경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고의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위해를 가하고 재물을 손괴하려는 의도가 확인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인터렉티브는 "사건 인지 즉시 관할경찰서에 신고 접수하여 CCTV 등의 분석을 통한 면밀한 조사 중이며 선처 없는 엄중 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뒤 A.C.E 멤버 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안녕과 건강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A.C.E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노골적인 인신공격, 악의적인 명예훼손으로 간주되는 게시물이 발견되고 있다"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고소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C.E 트위터]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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