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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JT컵 공동 4위…이시카와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가 4위로 시즌 최종전을 마쳤다.

김경태는 8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 7023야드)에서 열린 2019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6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카시오 월드오픈 우승 이후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6469만2615엔, 상금랭킹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시카와 료(일본)가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브래디 케네디(호주)와 연장을 치러 우승을 확정했다. 황중곤이 3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 양용은이 1언더파 279타로 13위, 최호성이 1오버파 281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김경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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