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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 “‘매드맥스5’ 제작 준비중, 꼭 만들 것이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5’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나는 ‘매드맥스’ 스토리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신작 영화를 마친 뒤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드리스 엘바, 틸다 스윈튼이 출연하는 ‘3천년간의 갈망’을 내년 3월부터 촬영한다. 이 영화가 끝난 뒤에 ‘매드맥스5’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후의 이야기는 퓨리오사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이 영화는 2016년 2월 28일(현지시간) LA돌비씨어터에서 열린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의상, 미술, 분장,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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