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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마시알+'태클왕' 완-비사카, 최고평점 7.7점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 주인공 앙토니 마시알과 ‘태클왕’ 아론 완-비사카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래시포드, 마시알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토트넘에 이어 맨시티까지 잡은 맨유는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4위 첼시(승점29)와는 승점 5점 차이다.

반면 맨시티는 승점 32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전반 23분 래시포드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전반 29분 마시알의 결승골로 맨시티를 제압했다.

유럽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후 마시알과 완-비사카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래시포드가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제임스와 맥토미니도 7.5점을 기록했다.

맨시티에선 로드리가 7.4점을 가장 높았고 교체로 들어와 만회골을 넣은 오타멘디는 7점을 받았다. 반면 제주스는 6.7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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