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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개봉 3일째 1만 관객 돌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전체 좌석점유율 1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한 올 연말 최고의 힐링 가족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개봉 3일째인 7일 오전 1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프랑스에서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까지 세계적인 배우들과 현지 제작진이 함께 해 찍은 첫 번째 글로벌 작품으로 이번 1만 관객 돌파의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영화로 자리 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명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보다 빠른 속도로 1만 관객을 돌파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흥행 마법의 시작을 알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어느 가족' 이후 선보인 신작으로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작품. 여기에 더해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로 이어지는 황금 라인업은 거장과 명배우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했던 바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12일, 13일 양일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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