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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줄인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2R 공동 3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우승을 바라본다.

우즈는 7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 존람(스페인)과 공동 3위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 1라운드서 이븐파로 참가자 18명 중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라운드서 6타, 3라운드서 5타를 잇따라 줄여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6번홀, 11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다.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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