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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렬해진 스트레이 키즈"! 신곡 '바람 (Levanter)' 퍼포먼스 일부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더 강력해진 에너지로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는 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타이틀곡 '바람 (Levanter)'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티저를 게재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파워풀한 칼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필릭스의 독무로 시작해 여덟 멤버의 칼군무로 이어지는 장면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신곡의 일부 가사도 공개됐다.

영상 마지막에 들리는 "I wanna be myself"라는 노랫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꿈을 향한 바람과 결연한 포부를 느낄 수 있다.

여덟 멤버의 꿈과 용기를 녹여낸 신보 'Clé : LEVANTER'는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컴백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다룬 텀블러가 선정한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2위에 올랐다.

이어 해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아티스트' 7위에 등극했고, 매거진 데이즈드가 선정한 '2019년 베스트 K팝 20' 중 '부작용'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런 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최근 일본 진출과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2020년 3월 현지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또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미국 개최 지역을 오픈했다.

2020년 1월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바람 (Levanter)" M/V Teaser 2' 영상 화면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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