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나 혼자 산다' 조병규 "남궁민과 작업하는 男배우, 성공한단 말 있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병규가 남궁민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후배 조병규와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배우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병규는 "제가 남궁민과 드라마를 하는 남자 배우는 성공한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그런 말이 고맙긴 한데 그래서 이번에도 잘 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바. 이에 남궁민은 조병규에게 몇 번째 드라마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64번째 작품이다. 단편영화, 독립영화 포함해서다. 20살 때부터 했다. 그 때는 별로 기억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남궁민은 "나는 과거에 로봇 수준이었다. 지금 널 보면 되게 신기하다"라고 치켜세웠다. 다만 조병규는 "그 때 이후로 잠을 잘 못 자게 됐다. 하루에 3~4시간 잔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