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우리지금만담' 주호민 "김풍, 뮤지컬 보러 가서 '관크'…아주 산만했다" 폭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웹툰작가 주호민이 김풍의 '관크'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에서는 일명 '극혐' 사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호민은 영화관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에피소드에 대해 "이런 행위들을 '관크'(공공장소에서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한다. 관객 크리티컬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말년은 "주변에도 '관크'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주호민은 "제가 김풍 작가와 뮤지컬을 보러 갔다. 겨울이었는데 뮤지컬 보는 내내 목도리를 풀었다가 입었다가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또 자켓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계속 부산스러웠다. 아주 산만했다. 이런 걸 보고 '관크'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