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겨울의 설렘을 전했다.

6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거리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함께 겨울을 맞이하는 연인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노랫말이 가슴 떨리는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추운 겨울바람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성시경의 국보급 음색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으며, 그 위에 입혀질 아이유의 목소리는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오는 20일,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가 개최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에스케이재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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