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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스(JINY’s)안경, ‘지니스 차이나’로 중국시장 진출

즐거운 안경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국민안경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지니스(JINY’s)' 안경이 12월 말 ‘JINY's CHINA’ 1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0년 1월중 추가 1개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은 중국 파트너와 손잡고 합자회사 방식으로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12월3일 중국 현지 임원들과 사업 진행에 따른 MOU 체결을 완료 하였고 또한 현지 안경원의 신청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에 중국 가맹사업이 괘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니스 안경은 기존 안경원의 문제점들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으며 어려운 국내 경기 속에서도 단기간 내 5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나친 고객 응대로 비싼 제품을 구매해야할 것 같은 소비자의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 부담스럽게 따라다니지 않는 점과 안경사가 전문영역에 집중 못하고 많은 시간을 소비해 가맹점주의 인건비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 개선과 약속일 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꼼꼼한 안경가공, 매장의 운영 인력 최소화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진열장에서 꺼내 보여주는 시스템이 아닌 고객 중심의 편안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인력 비용 역시 최소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니스(JINY’s)안경 관계자는 “자사는 이밖에 한국 파트너들의 제품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콘택트렌즈 전문점의 가맹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스(JINY’s)안경은 지난 10월 플랫폼 아웃소싱과 유통을 담당하는 지니어스 인프라코어, 지니스안경체인, 온라인플랫폼 기반의 B2C 사업을 수행하는 JP센터 등 3개의 법인을 설립해 계열 분리를 완료, 한국 내 파트너사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등 그동안의 사업 추진에 따라 이번 중국시장 진출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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