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日 방송서 故구하라 조롱 논란 "동영상 왜 재생 안 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본 방송에서 과거 구하라를 조롱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니혼TV '정보라이브 미야네야' 방송에서는 리벤지 포르노 사건을 소개하던 중 구하라를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사회사 미야네 세이지가 구하라 관련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 설명하던 중 구하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재생 버튼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이거 재생이 안되네,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그림에는 성인 동영상을 표기하는 글자까지 더해져 구하라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고 비난을 사고있다.

한편,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7일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사진 = 니혼TV, 사진공동취재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