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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성관계 3번”, 갈수록 줄어드는 이유는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현대인은 왜 갈수록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일까.

영국 메트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왜 사람들은 갈수록 성관계를 덜하는가”라는 제목을 기사를 게재했다.

조이시닷컴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영국인 5명중 1명은 1년에 3번 이하의 성관계를 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균 75일마다 성관계를 가졌다.

섹스 토이 브랜드 릭키닷컴의 창립자 톰 터울로는 “우리는 파트너와 함께 덜 즐기는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단지 ‘셀프-파트너잉’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셀프 파트너잉(self-partnering)은 엠마 왓슨이 만든 신조어다. 싱글의 삶을 즐기는 태도를 말한다.

톰 터울로는 “섹스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더 나은 성적 만족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인터넷에서 오르가즘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전에 파트너와 함께 시도했을 때 성공하지 못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한다.

릭키닷컴에서 섹스 토이 구매를 분석한 결과, 재방문 고객은 솔로 놀이에 더 일반적인 제품을 선택했다.

초고속 인터넷과 무료 포르노의 등장으로 섹스 상품이 등장함에 따라 섹스는 점점 더 사람들이 혼자 참여하는 것이 되었다.

섹스가 쇠퇴하는 이유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유대를 형성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섹스업 앱과 포르노를 통해 섹스가 상품화되면 실제로는 더 접근하기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하는 것은 불안을 유발한다. 우리가 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만들 수있는 앱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로맨스가 분리되었다.

톰 터울로는 “지난 25 년 동안 세계화와 기술에 힘 입어 사회의 지진 이동은 모든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성에서 제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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