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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부러진 화살’보다 빠르다[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필람영화로 등극한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월 극장가에 핵사이다를 선사하며 2019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등극한 블랙머니가 개봉 5일째인 11월 1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11월 17일 오후 6시 47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월 13일 개봉한 ‘블랙머니’는 ‘신의 한 수 : 귀수편’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11월 극장가 대세 영화로 떠올랐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뜨거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블랙머니’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346만 관객을 동원한 정지영 감독의 전작 ‘부러진 화살’(8일)과 실화 사건을 소재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 ‘아이 캔 스피크’(7일)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해 앞으로 보여줄 흥행 성적에 기대를 모은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맥스무비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개봉작 예매율 1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머니’는 실관람객 평점인 CGV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보고 나면 애국자 되는 영화! 국민들이 다 봤으면 좋겠네요”(nohs***), “시의 적절하고 날카로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hipp***),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고, 무지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웠다”(bg26***), “계속 곱씹게 되는 영화! 현실은 답답하지만 영화는 통쾌했다”(2hom***) 등 실제 사건에 대한 공분을 드러내는 한편, “맞춤옷을 입은듯한 조진웅의 연기!”(10pa***), “간만에 재밌게 본 영화! 쉽게 이해되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가 좋다!”(fore***), “연기 구멍이 없다! 몰입도 최고!”(no3j***), “말할 것도 없이 좋았다!”(2gat***) “몰입도 긴장감 연기력 굳!”(trut***), “관객 수준을 높인 영화!”(love***)” 등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블랙머니’의 주역 조진웅, 이하늬와 정지영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1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블랙머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에이스메이커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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