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배상문·이경훈, 버뮤다 공동 58위…토드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과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58위로 마감했다.

배상문과 이경훈은 4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 6842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58위를 차지했다.

배상문은 2라운드서 공동 16위에 올랐다. 그러나 3라운드서 공동 59위로 처졌고, 마지막 날에도 반전하지 못했다.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6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2번홀에서 이글, 5번홀, 7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4번홀, 6번홀, 8번홀, 11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경훈은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2번홀, 5~6번홀, 9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1번홀, 13번홀, 15~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한편, 브랜든 토드(미국)가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