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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축제’ 박애리 팝핀현준, 국악과 힙합의 환상적 콜라보 박수갈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애리, 팝핀현준이 국악과 힙합의 환상적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6시 서울 낙성대공원에서 ‘귀주대첩 1000주년 2019 관악 강감찬 축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성대공원을 가득 메운 4,000여명의 관객은 뜨거운 응원 열기로 축제의 흥을 띄웠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국악인 박애리와 팝핀현준의 ‘사노라면’ 공연을 시작으로 시종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애리는 구성진 목소리로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승전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줬고, 팝핀현준과 광개토 사물놀이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을 북돋웠다. 팝핀현준은 박력 넘치는 국악리듬에 맞춰 대한민국 최고 춤꾼다운 현란한 몸놀림으로 박수를 받았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사노라면’에 이어 ‘아리랑’ ‘즐거운 인생’을 통해 국악과 퍼포먼스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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