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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韓 행사 16시간 전 취소 통보, 팬들에게 미안하다" [전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한국 행사 취소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라이관린은 18일 자신의 SNS에 "좀 전에 톡이 하나왔는데요.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다"는 글을 게재햇다.

그는 "연락이 끊켰더니 왜 하필 오늘이 연락주셨죠? 딱 비행기 타기전이면 과연 무슨 뜻일까요. 당황스러워서 도움이 좀 받으면서 전화드렸더니 잡혔던 행사 가지마라고요?"라며 "다른 타이밍도 아니고 행사 전 16시간이면... 뭐지요.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두 팬들한테 사과를 드린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현재 법적 공방 중이다.

이하 라이관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관린입니다. 좀 전에 톡이 하나왔는데요.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연락이 끊켰더니 왜 하필 오늘이 연락주셨죠? 딱 비행기 타기전이면 과연 무슨 뜻일까요. 당황스러워서 도움이 좀 받으면서 전화드렸더니 잡혔던 행사 가지마라고요?

다른 타이밍도 아니고 행사 전 16시간이면... 뭐지요.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두 팬들한테 사과를 드리지만... 저분들 때문에 제가 오늘 행사 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계속 해결하려고 할 겁니다. 좀 이따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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